-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Q20 2.75억대 (-11.9% YoY), 2Q20 2.76억대 (-16.6% YoY), 3Q20 3.50억대 (-2.3% YoY)
- 화웨이를 제외한 모든 업체들의 출하량이 3Q20부터 회복 중 → 화웨이의 빈자리는 샤오미가 가장 많이 확보
- 지역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3Q20부터 수요회복 중 → 중국은 채널 재고 조정 영향 추정
▶ Part II. 2021년 전망: Recovery
-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 13.6억대(+8% YoY) 예상 → 코로나 이전수준(13.7억대)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
- 700달러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 출하량은 5년째 정체 중 → 애플 63%+ 삼성 24% 독식 중
- 150~300달러 중저가 모델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 →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가격대
→ 차별화를 위해 중저가 모델들의 스펙 상향 평준화 예상 → 카메라모듈, 배터리 업체들에게 단기 긍정적
- 애플은 5G 신모델 판매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 예상 → 서비스 비즈니스
GPM 65% vs 하드웨어 GPM 31% →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애플 매출 내 아이폰 매출 비중은 50% 하회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모듈이 될 것 → 디스플레이는 삼원화를 통해, 카메라모듈은 싱글 공급방식으로 원가 절감 예상
- 애플 악세서리 매출비중 2018년 5.8% → 2019년 10.1% → 2020년 11.2%
- 신규 악세서리 디바이스로 2022년 애플 글라스 출시 계획 →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수혜 예상
- 화웨이 출하량은 2020년 1.9억대 → 2021년 7,000만대로 급감 예상 → 화웨이의 주요 판매지역과 가격범위를
고려할 때 샤오미가 가장 큰 수혜업체가 될 전망 → 3Q20부터 화웨이의 판매감소분을 샤오미가 가장 많이 흡수 중
- 스마트폰 수요 반등에 의한 부품업체 실적 개선 보다는 자동차 수요 회복 + 전장화에 따른 전장부품 실적 개선에 주목 필요
- 2021년 Top-picks는 LG전자, LG이노텍
<주민우 연구원 2021년 전망 요약>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