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U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는 국내산 설향 딸기로 만든 샌드위치다. 서울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으로 진한 풍미를 살렸다.
CU 딸기 샌드위치는 매년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리는 인기 상품이다. 최근 3년간 2017년 112.5%, 2018년 142.2%, 2019년 109.8%로 매년 두 배씩 매출이 늘며 고공성장 중이다.
CU는 해마다 딸기 샌드위치가 '품귀 현상'을 겪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 예약구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 예약구매 페이지에서 수령 날짜와 점포를 지정해 예약하면 된다.
CU는 이번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 생산에 월평균 6톤 이상의 국내산 원유를 사용할 계획이다. 급식 중단, 수입 원유 증가 등으로 위기에 놓인 국내 낙농가에 보탬일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CU는 19일 딸기 마니아를 겨냥한 Δ생크림 딸기오믈렛 Δ베리베리 딸기우유슈 Δ베리베리 딸기크림방 등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
유가희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딸기 샌드위치는 대표적 겨울 간식인 호빵, 군고구마에 버금가는 탄탄한 마니아를 확보한 겨울철 인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딸기를 활용해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다채로운 딸기 시리즈 상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