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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사이클 2조원대 중후반 마이너스로 출발할 듯...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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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이 2조원 대의 마이너스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4.2조원, 한은RP매각 만기 9.2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 국고여유자금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요지준 변동분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한은 RP매입 만기(1일) 2.1조원, 원천세 및 세입 6.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을 감소요인이다.

한국은행은 RP7일물을 14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지준은 2.7조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2조원, 한은RP매입(1일)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4.7조원, 공자기금 환수 0.1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증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준월 초반 은행권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유입으로 매수 상황이 개선돼 수급이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5.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4%를 나타냈다.
레포 시작금리는 12bp 하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11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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