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남기 "전세, 추가대책보다 기존대책 시행이 먼저" vs 홍준표 "전세대란이다. 어떻게 책임지려고 이러시나"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09 16:3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는 9일 "전세문제는 추가 대책보다 기존 대책을 착실히 시행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결위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전세대란에 대한 대책이 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매매시장은 보합세와 안정 보이는데, 전세시장은 여러가지 불안정성 보인다"면서 "기존 대책을 착실히 하면서 추가 아이디어를 부처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세 대책과 관련, "시장이 거부하는 정책은 정책이 맞지 않다는 것"이라며 시장 기능을 존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홍 부총리는 그러나 "임대차 3법은...선진국들은 더 강한 대책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약갱신제를 통해 수많은 세입자들의 전세 연장이 이뤄진 부분도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세대란이 일어나도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리자고 한다. 나중에 어떻게 책임지려고 이러시나"라고 비판했다.

전세집은 구했느냐는 질문에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는 수성구가 유일한데, 범어동과 다른 지역이 작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 (아파트) 가격이 차이난다"면서 이게 정상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주택공급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을 장려해야 한다. 정부가 (재건축 등을) 막아서 정의에도 맞지 않고 서민도 억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이 "국가채무가 폭등하고 일자리를 소멸시키는 정책을 계속 끌고 나갈 것인가"라고 묻자 홍 부총리는 "(발언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2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3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