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내후년부터 주택이 상당수 공급된다. 3기 신도시가 공급되면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되니 조금만 기달려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일부 의원이 "요즘 아파트값 폭등에 젊은층이 출산을 포기하고 이민을 간다는 데 어떻게 보는가"라고 묻자 김 장관은 "향후 서민들의 구입이 가능한 128만호 주택이 공급된다"고 답했다.
장관은 "주택문제에 대한 많은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8.4 대책이 잘 안착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