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 가까운 플러스 예상...레포 다소 타이트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09 09: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5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액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약간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8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1년) 3.43조원, 공자기금 0.5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비경쟁인수 0.6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3조원, 세입 0.4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1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33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5조원, 공자기금 1.17조원, 제기금 2.2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 환수 1.9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1.17조원, 세입 0.3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1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을 앞두고 은행권 상당수가 차입에 적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환수 및 운용사 환매로 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0.52%, 0.54%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