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료] 정부, 세계은행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회의 한국 개최 홍보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05 13: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1월 5일(목)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은행(WB: World Bank) 한국사무소 및 국제개발협회(IDA*)와 공동으로「혁신기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 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 세계은행 산하 기관 중
하나로, 저소득 개도국에 양허성 자금을 지원

** (영문명) IDA-Korea Workshop on Innovation and Digital Technology in the Post Pandemic World

ㅇ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계은행이 개최하는 최초의 대면 국제 컨퍼런스로, IDA 19차 ‘혁신기술 워크숍’을 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특히, 파라과이, 콜롬비아, 온두라스, 르완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주요국 대사와 국내 디지털‧혁신
전문가가 참석하였고,

ㅇ 우간다, 방글라데시 등 IDA 수원국 장관급 인사와 동카리브 중앙은행 등 국외 개발협력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등 국내‧외 관계자의 큰 관심 속에서
디지털 뉴딜 등 한국판 뉴딜 소개, IDA 수원국의 혁신기술 개발과제 및 혁신기술 분야 한-WB 협력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보건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혁신 및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ㅇ “한국정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디지털 뉴딜 등이 포함된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하여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ㅇ “세계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혁신기술 활성화를 통한 세계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WB 혁신기술 허브인
한국사무소에 대한 향후 3년간(‘21~’23) 3,000만불의 지원계획“을 밝혔습니다.

□ WB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동아태지역 부총재는 개회사에서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를 지속가능개발의 지원을 위한 새로운 혁신기술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지원하는 한국정부에 감사”를 표명하였습니다.

ㅇ 또한, 아키히코 니시오(Akihiko Nishio) 개발금융 부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혁신기술 의제를 선도”하고 있으며, “혁신기술 활용의 저력을 직접 입증한 한국은 다른 저소득국에 귀감이 될 모범사례“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수립한 우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도국 및 국제금융기구와 공유·확산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정책공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