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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Sh수협은행장에 김진균 수석부행장 내정…최초 수협 내부 출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8 19:38

수협 조직의 특수성 이해 갖춘 금융전문가

김진균 신임 Sh수협은행장. /사진=Sh수협은행장

김진균 신임 Sh수협은행장. /사진=Sh수협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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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차기 Sh수협은행장에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됐다. 수협 내부에서 Sh수협은행장에 선임되는 것은 김진균 수석부행장이 처음이다.

Sh수협은행은 28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개최하고 김진균 현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진균 후보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김진균 후보자는 1963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논산 대건고와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압구정역지점장과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경영전략그룹장겸 수석부행장을 맡아 왔다.

Sh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김진균 후보자가 수협 조직의 특수성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내부 출신 금융전문가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수협은행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배경을 밝혔다.

행추위는 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2명을 합해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명 중 4명의 동의를 얻어야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규범상 은행장 임기만료일 60일 전부터 40일전 사이에 경영승계절차 개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행장의 임기 만료가 10월 24일임에 따라 Sh수협은행은 지난달 15일 행추위를 개최해 차기 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행추위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차기 행장 공모에 총 5명이 지원을 했지만 면접전형에서 행추위원 간 의견 조율에 실패하면서 재공모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재공모에는 기존 지원자 5명으로 포함한 총 11명의 지원으로 마감됐으며, 이중 10명을 대상으로 오늘(28일) 면접전형을 진행했다.

김진균 후보자는 1·2차 공모에 모두 지원했으며, 총 10명의 후보자 가운데 면접전형을 통과하면서 차기 Sh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동빈 현 행장은 지난 24일 이미 임기가 만료됐지만 상법에 따라 차기 행장 선임 전까지 은행장 권한이 유지되면서 경영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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