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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다음달 11일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0’ 온라인 개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10-22 14:23

포스트 코로나 따른 금융보안 주제로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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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인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인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금융보안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보안원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의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FISCON 2020’은 ‘디지털 경제 시대, 금융보안으로부터!’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보안 위협과 정책, 기술, 대응에 대해 총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FISCON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FISCON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FISCON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금융IT 및 보안 관련 최신 정책과 기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FISCON 2020’은 오프닝 세션으로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근익닫기김근익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주요인사 축사가 이어진다.

특별 세션으로는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의 ‘디지털금융 환경의 취약점 시연과 보안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과 미치히로 타니아이 일본 금융ISAC 이사장의 ‘새로운 금융 환경과 재택근무 현황’에 대한 기조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제 강연 세션에서는‘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금융데이터 보호’, ‘포스트코로나 환경과 금융혁신 기술’, ‘금융 사이버 위협과 안전망 강화’ 등 정책·기술·대응 관련 총 3개 트랙, 18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FISCON 2020이 디지털 경제 시대에 성공적인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일본 금융ISAC의 행사 참여를 계기로 FISCON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디지털 금융보안의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공동 대응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금융보안 국제컨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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