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장 임기 만료 한 달…김근익·이동철·김상봉 등 민·관·학 출신 두루 거론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임기 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여신협회장 후보군에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관료, 민간...
2025-09-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거래소 임원 인사…시장감시위원장 김근익· 상임이사 양태영
한국거래소는 12일 서울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시장감시위원장으로는 김근익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선임됐다. 상임이사로는 양태영 청산결...
2022-01-13 목요일 | 심예린 기자
김근익 금감원장 대행, 영업점 찾아 “DSR 제도 차질 없이 시행” 당부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이 2일 국민·하나·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김근익 직무대행은 대출창구...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근익 금감원장 직무대행 “종합검사 연간 계획 따라 차질 없이 수행”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이 종합검사를 연간 검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라임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제재와 분쟁조정도 당초 일정에 맞추어 일관되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김근익 직무대행은 18일 임...
2021-05-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김근익 수석부원장 대행체제로 임시 전환
후임 없이 윤석헌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금융감독원은 김근익 수석부원장의 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임시 운영된다. 10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윤석헌 전 원장은 지난 7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이임식을 하고...
2021-05-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임 부원장에 김근익·최성일·김도인 선임한 금감원…수석부원장 폐지 여부 관심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으로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과 최성일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도인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금융위원회는 4일 2020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어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근...
2020-06-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김근익·최성일·김도인
신임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김근익 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최성일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도인 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임명됐다.금융위원회는 4일 2020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감...
2020-06-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부원장 3명 교체…김근익·최성일·김도인 내정
금융감독원이 부원장 3명을 교체한다. 신임 부원장에는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최성일 전 업무총괄 담당 부원장보, 김도인 전 자보신장 부원장보가 내정됐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2020-06-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부원장 인사 임박...김근익 김동성 최성일 김도인 하마평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인사가 이르면 이번주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오는 27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금감원 부원장 인사안을 회부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번 부...
2020-05-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정보분석원장에 김근익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금융위원회는 29일 신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김근익 국무조정실 민·관 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을 선임했다.김근익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금호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 경제...
2018-03-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