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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베트남 현지법인 2년간 급성장…자산 1000억원 달성 기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10-21 00:05

작년 BOOYOUNG VINA 자산 894억원, 전년 대비 16% ↑
지난해 당기순익 84억원 기록, 전년 70억원보다 14억원 ↑

단위 : 억원. 자료=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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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영그룹 해외사업의 요충지인 베트남 법인이 최근 2년간 급성장, 자산 1000억원 달성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2017년 주택 사업을 전개한 이후 해당 법인의 자산과 영업이익은 급증하는 모습이다.

부영그룹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BOOYOUNG VINA(이하 VINA)는 지난해 84억원의 영업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0억원 대비 20%(14억원) 급증한 모습이다.

당기순익뿐만 아니라 자산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VINA 자산은 894억원으로 전년 772억원보다 15.80%(122억원) 증가했다. 매출 역시 288억원으로 2년 연속 200억원대를 기록했다.

단위 : 억원. 자료=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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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의 변화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자산의 경우 2015~2016년 400억원대 중반이었던 VINA는 2017년 604억원으로 급증, 매년 100억원 이상 늘어났다. 당기손익은 2015~2017년 마이너스였던 것이 2018년부터 반등했다.

단위 : 억원. 자료=부영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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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영주택이 2017년 진행한 국제아파트 분양에 기인한다. 부영주택은 이 시기 하노이시 하동구 모라오신도시에서 총 3482가구의 부영 국제아파트를 분양했다. 모라오신도시 CT-4블럭 부영 국제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개동, 73~107㎡ 364가구, CT-7블럭은 지하 2층, 지상 30층 1개동으로 73~107㎡ 392가구로 지었다.

단지는 하노이 2A지상철과 200m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모라오신도시 부영 국제아파트는 하노이 시청에서 11km,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32km 떨어져 있으며, 하노이~호아빈을 잇는 AH13 고속도로와 가깝다. Big C, CGV시네마,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박물관, 국립컨벤션센터, 하동종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과 미딩지역, 중화지역도 인근에 있다. 하노이대학교, 하노이 인사대, 탕롱대, 하노이 건축대, 운송기술대, 으웬후에 고등학교 교육시설 또한 있어 매력적인 단지였다.

신용평가업계 한 관계자는 “부영주택의 2017년 베트남 주택 사업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며 “이 시기를 기점으로 베트남 현지 법인의 실적이 올라왔다”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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