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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2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9 11:16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허영택 신한캐피탈 대표./사진=신한캐피탈

허영택 신한캐피탈 대표./사진=신한캐피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캐피탈이 20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캐피탈은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2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 일종이다.

신한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앞으로도 관련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 신한캐피탈은 신재생에너지, 신기술/벤처 투자 등에 있어서 업권내 IB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9년부터 ESG 추진 전략을 본격화면서 구체적인 성과와 함께 시장지위를 보다 높였다는 평가다.

신한캐피탈은 2019년 4월 벤처투자부를 신설해 그룹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투자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환경경영체계 국제인증(ISO14001)을 취득했으며 2019년 12월부터는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선임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 관련 자금집행 실적은 2019년 1712억, 2020년 상반기 2222억원에 이른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처음에는 ESG를 그룹 차원의 전략 방향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시작했으나 코로나19 등 사태를 거치며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의 생존을 위해서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경영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며 “영업 측면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업무 방식, 시스템, CSR 등 경영 전반에 걸쳐서 ESG가 체화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전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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