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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카카오워크 파트너 모집 위해 20여 협력사와 파트너스데이 개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5 10:33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군 등 산업별 타깃에 따른 설명
영업, 고객문의 대행 및 카카오워크 도입 IT 구축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여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카카오워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판교 H스퀘어에 위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피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Kakao Work)의 세일즈 파트너 모집 및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진민 부사장의 파트너스데이 속 모습/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진민 부사장의 파트너스데이 속 모습/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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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군 등 카카오워크의 국내 산업별 타깃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분기별 사업 계획과 목표 등을 공개했다.

파트너들의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내 다양한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카카오워크의 세일즈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생태계를 구축해 시장을 공략, 상호 동반성장 하겠다는 목표다.

세일즈 파트너는 카카오워크의 영업과 운영, 고객문의 등을 대행하고, 카카오워크를 도입한 기업 고객의 IT 서비스 사업 구축을 돕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0일 카카오워크 세일즈 최종 파트너를 선정한다. 추후 파트너 교육을 거쳐 기존 고객 및 대기 고객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출시 한달 만에 함께 일하는 동료와 소통하는 공간인 워크스페이스 개설 수 5만개를 돌파했다. 카카오워크를 사용하려는 기업, 단체, 조직 등이한달 만에 5만 곳이 넘어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카카오의 위상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특히 별도의 교육이나 사전 지식 없이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으로 내세운다. 신규 멤버가 그룹 채팅 방에 초대되기 이전의 대화가 확인 가능하며, 누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전달력이 높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누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카카오워크 출시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직장인에게 가혹하다는 평가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대다수 회사의 보고 체계 및 업무 분장을 고려할 때 결국 메시지 확인 여부를 팀원간에 다시 물어 확인하는 것보다 나은 진화된 방식이라는 호평 또한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회사 조직도 및 전체 임직원 목록에서 쉽게 직원을 검색하고 IT기업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지라(Jira), 깃허브(GitHub) 등도 연결되어있다. AI 어시스턴트 캐스퍼, 화상회의, 전자결재 등 업무에 최적화한 다양한 기능도 업무의 편의성을 높인다.

지속적으로 업무 맞춤 서비스와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기업이 자사 시스템을 메신저에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커스텀 봇 개발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부 시스템 뿐만 아니라 사내 시스템과 연계된 봇 서비스를 직접 제작하고 원하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어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밖에 구글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화상회의 모바일 버전 등 유용한 기능을 추가 탑재한다. 현재 카카오워크 더보기탭의 버전 정보에서 준비 중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카카오워크는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의견과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무료 플랜 외에도 스탠다드,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등의 유료 플랜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업이 각 상황에 맞게 필요한 버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프리미엄 플랜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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