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변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사용경험을 평가했다.
현대차 쏘나타는 중대형차 내비게이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차지했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포르테(한국명 K3)와 현대차 베뉴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역량을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의 소비자들이 직접 인정해준 결과"라며 "변화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및 멀티미디어 환경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