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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사람 간 접촉 최소화 하는 ‘클린 무빙 솔루션’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5 10:10

스마트폰으로 호출 및 목적지 층 입력하는 ‘H-모바일 스루’ 선보여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은 블루투스 태깅 기술을 적용한 ‘H-모바일 스루’./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은 블루투스 태깅 기술을 적용한 ‘H-모바일 스루’./사진=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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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블루투스 태깅 기술을 적용한 ‘H-모바일 스루’다. 도보형 선별 진료소 ‘워크스루’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은 물론 목적층을 입력해 태깅하면 접촉없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모션 콜 버튼’은 승객이 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특수 모션 인식 센서가 이를 감지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제품이다.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도 유지를 위해서는 헤파(HEPA) 필터 기술을 적용했다. 내부 온도를 인식해 스스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 냉온풍기와 실시간 공기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음이온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헤파필터는 자체 실험 결과 미세먼지 농도를 최대 78%까지 저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클린 무빙 솔루션에는 비접촉으로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는 ‘터치리스 버튼’ 손 대신 발 움직임을 감지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터치리스 풋버튼’, 세균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 레일’ 및 에스컬레이타 ‘UV 핸드레일 살균소독기’ 등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공유 시설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언택트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주요 기술을 표준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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