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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윤활유 첫 해외 생산 '세계 3번째로 큰 윤활유 시장 인도 공략'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9-28 11:24

인도 걸프오일과 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지 생산
에쓰오일 첫 해외 생산, 현지 유통 윤활유 브랜드 장착 노력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OIL은 인도의 윤활유 선도기업인 걸프오일윤활유(Gulf Oil Lubricants India Ltd., 이하 걸프오일)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에서 자사의 최고급 윤활유인 ‘S-OIL SEVEN(세븐)’을 제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세븐 윤활유 인도 진출 홍보물/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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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세븐 윤활유는 인도 동부해안의 첸나이(Chennai)에 자리잡은 걸프오일 공장에서 지난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에 본격적인 인도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이 제품을 해외에서 생산, 현지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OIL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윤활유 시장인 인도에서 걸프오일과 함께 S-OIL SEVEN 윤활유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S-OIL 윤활유의 인도 생산은 걸프오일과 상생 협력에 기반한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최대 윤활유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라비 차울라(Ravi Chawla) 걸프오일 CEO는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신뢰를 받는 프리미엄 제품인 S-OIL SEVEN 윤활유는 인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인도의 대표적 윤활유 제조업체인 걸프오일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수출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재료의 단순 판매, 구매 고객 관계에서 장기적이고 확대된 파트너십으로 도약하게 되었다.

에쓰오일은 하루 4만4700배럴의 윤활기유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국내 윤활유 산업을 선도해왔으며 국제 품질등급에 따른 그룹 I, II, III 윤활기유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로는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7년 새로 설립한 마곡 기술개발센터(TS&D Center)에서 엄격해진 환경규제와 소비자 및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품질 윤활유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보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적화된 4종의 윤활유 개발도 완료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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