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윤창현닫기
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의원실에 따르면,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8%, 체크카드는 0.5%인 반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1~2%대였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했을 때 가맹점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율은 1.02%, 카카오페이 계좌기반 결제에서 결제하는 경우 1.04%였다. 네이버페이가 카카오페이보다 수수료율이 높았다.
매출 3억원 미만 영세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계좌 기반 결제가 이뤄지는 경우 수수료율은 1.65%,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하면 2.2% 수수료율이 부과됐다.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가맹점 수수료율은 체크카드가 가장 낮았으며 네이버페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가맹점 카카오페이 계좌 기반 결제 수수료율은 1.23%, 신용카드는 1.3%, 네이버페이 계좌 기반 결제 1.65%, 카카오페이 카드 결제 1.87%, 네이버페이 카드 결제는 2.75%였다. 체크카드는 0.5%다.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가맹점 수수료율에서도 카드사 수수료율이 가장 낮았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1%, 신용카드는 1.4%, 카카오페이 계좌 기반 결제는 1.5%, 카카오페이 카드 결제는 1.55%였다. 네이버페이는 계좌 기반 결제는 1.65%였으며 네이버페이 카드 결제는 2.86%로 이 중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기록했다.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가맹점에서는 네이버페이 카드 결제 수수료율이 3.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체크카드는 1.3%, 신용카드는 1.6%로 1%대였으나 네이버페이는 계좌 기반 결제 1.65%, 카카오페이 카드 결제 2.16%, 계좌 기반 결제는 2.39%였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수수료율 기준이 카드사와 비교하기 어렵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네이버페이는 수수료율에 단순 결제 뿐 아니라 가맹점주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관리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어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네이버페이는 "스마트스토어, 주문형페이, 결제형페이 등 여러 가맹점 유형에서 스마트스토어와 주문형페이는 일반 PG사 단순 결제대행 모델과 다르게 회원 주문서 접수와 관리, 발송, 교환, 반품 판매관리툴을 제공한다"라며 "배송 추적, 문의, 회원관리, 리뷰, 포인트적립,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동일비교가 어렵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소호결제는 수수료가 없다고 반박했다.
카카오페이는 "소호결제는 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를 한푼도 받지 않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한 ‘소호결제 키트’와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카카오페이는 PG사로서 카드사를 대신해 가맹점의 모집과 심사, 관리를 진행하며 즉시할인・쿠폰・알 리워드 등 카카오페이의 자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자 혜택을 제공하면서 가맹점의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후불결제가 허용되면 수수료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신용카드사는 후불결제이기 때문에 매월 한번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빼오는 비용만 발생되지만, 간편결제사는 결제 시마다 펌뱅킹 수수료가 발생한다"라며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되어 후불결제가 허용되면,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31150440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12150464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진옥동 2기 신한금융, 생산적 금융-수익-AX 연계 ‘관건’ [금융권 새 임기 새 과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0834530088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