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포인트(0.01%) 높아진 2만7,995.6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66포인트(0.52%) 오른 3,401.20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만1,190.32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가 1.7%, 부동산주는 1.4%, 정보기술주는 1% 각각 올랐다. 반면 금융주는 1.4%, 에너지주는 0.8% 각각 하락했다.
개별종목 가운데 JP모간이 3% 넘게 내렸다. 올해 연간 순이자이익(NII) 전망치를 550억달러로 10억달러 낮춘 여파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2% 가까이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뉴욕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빨리 증가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3.7에서 17.0으로 13.3포인트 급등했다. 예상치 7.0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중국 지난달 경제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일제히 웃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6% 늘며 예상치(+5.1%)를 상회했다. 전월에는 4.8% 증가한 바 있다. 8월 소매판매도 전년비 0.5% 증가해 예상치(+0.1%)를 넘어섰다. 전월에는 1.1% 감소했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 세계 최대 원유소비국인 중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02달러(2.74%) 높아진 배럴당 38.2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2센트(2.5%) 오른 배럴당 40.5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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