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확진자와 밀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기준으로 5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 돼 누적 확진자는 총 직원 7명 중 6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장 내 CCTV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bhc 신흥수진역점 매장 내 직원들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으며 내부적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 6명에 대한 감염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bhc는 방역당국의 모든 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으로 전국 bhc 매장은 추가 방역을 진행했으며 매장 내 직원의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히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코로나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도 덧붙였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