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에 5년간 4조원 금융지원 참여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3 15:19

디지털 뉴딜에 1.2조원, 그린 뉴딜에 2.8조원 지원

▲자료=메리츠금융그룹

▲자료=메리츠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조2000억원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의 물꼬를 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이외에도 지난 2016년 이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발전과 데이터센터 건립 등 여러 사업에 약 8000억원 가량의 자금 조달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특히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급락하자 정부와 금융권이 10조원 규모로 조성한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에 메리츠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가 지원해 증시안정에 힘썼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3월 국내 최초 보험사인 메리츠화재와 증권·자산운용 등 6개 자회사, 총 연결 자산규모 13조원으로 출범했다. 이후 주력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매년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 성장과 ROE를 기록하며 현재는 메리츠금융그룹 연결 자산규모가 5배가량 급증한 61조원을 넘어섰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친환경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성장 가능한 금융기반을 구축해 금융의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신규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과열에 대응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마련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신규 상장은 시장 안정시까지 잠정 중단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변동성 확대 우려에 보완방안 마련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 5월 27일 출시 이후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었다. 이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을 2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산금리 없는 개별민평 스퀘어(0bp) 수준에서 간신히 완판됐다.한진은 지난 14일 1년물(제127-1회, 200억 원)과 1.5년물(제127-2회, 200억 원) 무보증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물에는 190억 원, 1.5년물에는 2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각각 0.95대 1,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년물은 -0.50%p~+0.50%p 구간에서 총 7건의 주문이 들어왔으나 누적 수요가 190억 원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상단인 개별민평 3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증권사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논의에서 비켜나 있다는 것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용금융은 그동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금융회사들의 포용금융 실적 역시 서민대출 공급과 채무조정 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금융 격차의 핵심은 단순히 돈을 빌릴 수 있느냐를 넘어 자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