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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금통위 기자회견 실망감에 약세 전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8-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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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금통위 기자회견에 따른 실망감을 반영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시장에선 좀 더 도비시한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을 기대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지백적이다.

오후 1시 43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2.08, 10년 선물은 25틱 하락한 133.38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1.7비피 상승한 0.85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2비피 오른 1.42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657계약과 10년 선물 163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좀 더 도비시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발언을 기대한 측면이 많다"면서 "혹시나 했던 소수의견은 없었더라도 단순 매입 이슈 등에서 적극적인 한은의 스탠스를 기대했는데 현재 상황에서 추가로 할 정책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올 상반기에 채권에서 수익이 많이 난것이 코로나 사태로 크레딧 시장이 붕괴직전까지 갔지만 관련 정책에 힘입어 안정을 찾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 안정을 찾았지만 좀 더 도비시한 정책이 없다는 것이 한은 총재 기자회견을 통해 확인이 된 상황이라면 추가 매수를 견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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