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성수, 오늘 5개 증권사 대표 회동...공매도 논의 여부 관심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7 10:17

올해 들어 두 번째 간담회...자본시장 주요 현안 논의
공매도 금지·시장조성자 제도 예외조항 등 논의 주목

▲은성수 금융위원장./ 자료=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 자료=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7일) 오후 증권사 대표이사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자본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증권업계의 실물경제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 최근 국내 주식시장 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히는 공매도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 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에서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 등 5개 증권사 대표이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도 함께 참석한다.

은 위원장이 증권사 사장들을 만난 건 올해 들어 2번째다. 은 위원장은 지난 1월에도 금투협회장과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금융투자업권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선 오는 9월 15일 종료 시한을 앞둔 ‘공매도 금지’ 연장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제도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시장조성자 제도 예외조항 또한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당초 전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다. 이날 열릴 임시 금융위서 의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가증권시장이나 대형주만 공매도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쪼개기 연장(부분 연장)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바로 연장하는 방법, 연장한 다음에 단계적으로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라며 “개인들에게 공매도를 허용하는 것이 기회균등인지, 아니면 개인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인지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을 받는 주식 대여 서비스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은 위원장은 개인투자자에 대한 증권업계의 주식 대여 서비스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은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된 부분에 대해서도 제도 개선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2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3 금투협-태국채권시장협회, 장외채권시장 자율규제·시장정보 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ThaiBMA 대표단의 방한 첫 공식 일정이다. 프라산 트라이라트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 회장을 비롯한 ThaiBMA 임원과 이사회 관계자, 태국 주요 은행·증권사 및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ThaiBMA는 태국 채권시장의 자율규제기관(SRO)이자 채권시장 정보센터 및 채권가격평가기관(Pricing Agency)이다. 시장 감시와 회원사 감독, 채권거래 정보·수익률 제공, 시장가격 산출 및 시장표준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