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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텀생활권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8월 분양 예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0-08-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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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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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부건설은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 수영강 및 장산 조망권, 학군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웨이브시티(한진 CY부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다. 지하 4층~2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전 실이 3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 주가 올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웨이브시티 등 뛰어난 미래 가치도 확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진입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청약 접수를 받은 ‘빌리브 센트로’는 최고 경쟁률 6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은 ‘해운대 중동 스위첸’ 역시 최고 경쟁률 23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모두 실수요자들이 찾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역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다주택자 주택 취득세율을 최대 12%까지 강화했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여전히 기존세율인 건축물 취득세율이 적용되며,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2주택자도 취득세를 중과하지 않아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여기에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뛰어난 미래 가치를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는 약 5만4,000㎡ 크기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한진CY 부지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10여 년전부터 유휴토지로 남아 왔다. 하지만 향후 개발이 되면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2월로 예정됐다.

또한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것으로 기존 1시간 18분 소요(무궁화호 기준)됐던 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된다. 이외에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반여동 신주거타운 정비사업, 해운대구청 이전,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 한국의 맨해튼, 센텀시티와 인프라 공유하는 ‘센텀생활권’ 입지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주거지역 중 하나인 센텀시티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센텀생활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 산업단지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홈플러스, 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들과 KNN, 영화진흥위원회 등 각종 공공기관과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한국의 맨해튼으로도 불린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센텀시티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벡스코(BEXCO)까지 약 3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약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31, 200번 버스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센텀시티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재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동해선 센텀역까지 한 정거장,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역까지는 두 정거장 밖에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부산 번화가 중 하나인 부산 지하철 1호선·2호선 환승역 서면역까지는 20분대, 광역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까지는 30분대로 갈 수 있다.

◇ 고급 주거 벨트 형성된 수영강변에 위치…학군도 뛰어나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모여 있는 수영강변에 위치했다. 이 일대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이 고급 주거벨트를 이루면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영강과 함께 단지 뒤편은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장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춰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축구장 등이 설치된 수영강 시민공원과 행복체육공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장산 등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뛰어난 학군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등학교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병설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센텀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에 속해 있어 맹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센텀중학교는 부산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중학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올데이 육아케어센터, 키즈짐, 독서실 등 입주민의 자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올데이 육아케어센터는 단순히 자녀들만 맡기는 보육공간이 아닌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프로그램으로 맞벌이 부부의 보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클라이밍과 네트짐 등이 설치된 어린이 체육시설 키즈짐이 들어서며, 입주민 수요에 따라 어린이 문화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 동부건설, 2020년 시공능력평가 21위 등극…뛰어난 시공능력 인정받아 ‘눈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시공사 동부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가 도급순위 50위권 건설사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시공평가총액 1조7,116억원으로 도급순위 2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36위(1조1,678억원)에서 무려 15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서울 서초구 반포센트레빌,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시공권 등을 확보한 것과 부산감만1구역, 당진수청1지구, 남악신도시 센트레빌 등 한국토지신탁의 개발신탁사업에 참여한 것이 실적 상승에 유효했다는 평가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재송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수영강·장산 등 자연환경과 송수초·센텀중 등 학군까지 고루 갖췄다”며 “여기에 뛰어난 시공능력을 평가 받은 건설사의 시공,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 우수한 상품성, 한진CY부지 개발 등 대형 개발 호재까지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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