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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이규형이 해냈다' 나 혼자 산다 2위, 주간 웨이브 7월 4주차 순위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7-28 09:06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미우새 등
편의점 샛별이,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배우 이규형과 웹툰 작가 기안84가 주간 웨이브 7월 4주차 예능 차트의 순위 판도를 바꿨다.

'나 혼자 산다'가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 비(비룡)가 결성한 혼성그룹 싹쓰리로 각종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노래, 의상, 굿즈 등에서 모두 화제를 모은 '놀면 뭐하니?'를 이기고 7월 4주차 예능 차트 2위에 오른 것이다.

7월 4주차 주간웨이브 예능 순위/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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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에서는 작품 외에는 예능 등에 출연이 거의 없었던 배우 이규형이 혼자 살아도 칙칙하게 살지 말자는 좌우명 아래 콜롬비아 출신의 커피 선생님에게 배운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고 라떼 아트를 하며 프리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과 깔끔한 인테리어와 집 정리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리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밀의 숲, '라이프'에서 함께 연기해 친해진 배우 조승우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내용이 중학생 청소년들의 대화 같이 천진, 순수한 매력을 담고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기안84와 장도연, 성훈과 손담비가 각각 다른 차로 짝을 지어 복숭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화제를 모았다.

기안84는 자신의 초록색 차로 장도연과 함께 이동하면서 상당히 긴장해 졸음 방지 껌을 한번에 6개를 먹고, 길을 두 차례 잘못 들어가고 어버이날 어머니에게 선물로 드린 뒤 차에 남겨진 장미꽃을 자리 정리를 위해 장도연에게 전하는 등의 행동으로 연이어 웃음을 만들어냈다.

3위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완전판 공개와 함께 개인곡 작업 현장을 소개했다. 동시에 방송 당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완벽하게 치르며 신인그룹답지 않은 면모를 자랑했다.

4위, 5위, 6위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무한도전’, ‘미운 우리 새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으며 ‘아내의 맛’이 7위로 부상했다. 또한 10위에 자리했던 ‘전지적 참견시점’은 이번주 시청 시간이 소폭 상승하며 8위를 기록했다.

지난 차트에서 아쉽게 자리를 뺏긴 '라디오스타'가 9위로 재도약하면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라디오스타는 아이돌 전소미, 셰프 이연복,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 훈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야기로 실검 쟁탈전 특집을 꾸렸다.

이 가운데 전소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외제차 실시간 검색어 논란'에 대해 진실과 뒷이야기를 밝히며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었다.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는 '편의점 샛별이'가 7월 한달 내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7월 4주차 주간웨이브 드라마 순위/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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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주를 남긴 상황에서 지창욱의 옛 여자친구 한선화가 재등장해 새로운 갈등을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남은 방영 기간 동안 지창욱과 김유정의 아름다운 연애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정의 지창욱을 향한 오랜 사랑이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김유정과 지창욱은 매회 엔딩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며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에 간발의 차로 1위를 내어준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7월의 넷째 주에도 2위를 차지했다.

이민정, 이상엽의 열애가 본격화되며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사돈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이초희-이상이 커플에 이민정, 이상엽이 데이트를 하다 발각되면서 공식적으로 겹사돈 동맹을 맺었다.

전 사돈, 직장동료라는 네 사람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웃음은 배가 되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7월 한 달간 편의점 샛별이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1, 2위를 다투고 있어 남은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통쾌한 역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크다.

지난주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가 3위를 차지했으며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종영으로 '바람과 구름과 비', '위험한 약속'이 한 계단씩 상승해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십시일반'이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편성(8부작)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화 방영으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8위 진입에 성공했다. 9인 9색 개성만점 가족 이야기를 담은 십시일반은 '2019년 MBC 극본 공모전' 최종 심사작으로 한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십시일반은 화가의 죽음으로 용의 선상에 오른 8인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블랙코미디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통통 튀는 역할로 이름을 알린 배우 오나라와 ‘킹덤’의 김혜준이 출연한다.

지난 2016년 20% 시청률을 기록한 박신혜, 김래원 주연 ‘닥터스’가 10위로 급상승했다. 상위권을 석권하는 신작 드라마를 뚫고 혜성처럼 등장한 ‘닥터스’를 이어 어떤 구작 드라마가 역주행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7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서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트랜스 플랜트'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웨이브 독점 공개의 효과를 봤다고 웨이브 측은 풀이한다.

7월 4주차 주간웨이브 해외 드라마 순위/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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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플랜트'를 비롯해 '슈츠'와 FBI 스핀 오프작 ‘FBI: 모스트 원티드’까지 주간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웨이브 독점 타이틀의 명성을 유지했다.

휴먼 메디컬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트랜스 플랜트는 지난주 대비 시청시간이 약 1.5배가 량 상승했다.

웨이브 단독 선공개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약진의 발판으로 삼은 트랜스 플랜트는 부동의 1위 크리미널 마인드와 시청 시간 격차가 근소해 다음주 역전승을 노려볼 법하다.

웨이브 독점 타이틀의 또 다른 수혜자 FBI의 진성 팬을 공략한 FBI: 모스트 원티드 독점 선공개가 이번에도 통했다.

강력한 범죄로 본편보다 더 아찔하게 돌아온 스핀 오프 시리즈가 오픈과 동시에 6위에 등극했다. 웨이브에서 수차례 인기를 증명한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시카고 P.D’의 제작진이 만든 범죄 스릴러물 FBI: 모스트 원티드는 범죄자와 씨름을 펼치는 체포 전담반을 흥미롭게 묘사했다.

악명 높은 1급 지명수배범들과 쫓고 쫓기는 체포 전담반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본편인 FBI 또한 뒤를 이어 7위를 차지하면서 원작과 스핀 오프작의 “1+1 효과” 누리게 됐다.

이번 주 주간웨이브(wavve)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는 3위를 두고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졌다.

지난주 6위였던 ‘의천도룡기 2019’가 ‘상견니’를 맹추격하며 3위로 올랐다. 이로써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TOP3는 ‘무협 사극’이 석권했다.

7월 4주차 주간웨이브 아시아드라마 순위/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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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 강력한 1위 금의 지하, 2위 진정령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의천도룡기 2019는 무협 드라마의 정석으로 꼽힌다. 매끄러운 스토리에 화려한 무협 액션이 더해져 올 한 해 웨이브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인기 작품이다.

의천도룡기 2019는 최강 무공의 비결이 깃든 세기의 검 의천도와 도룡도를 둘러싼 이야기로, 손에 쥔 자는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두 검을 손에 쥐기 위해 펼쳐지는 여러 무림, 문파의 고수들의 암투와 갈등, 우정, 그리고 한족, 몽골족의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다.

금의 지하는 웨이브에 주 평균 3~4편 이상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어 계속해서 상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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