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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행장, 글로벌서도 디지털 전환 추진…글로벌 DT위원회 발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0 18:03

위원장에 이명구 디지털그룹 부행장
현지법인 디지털 사업 추진 및 협업 지원

지난 17일 개최된 ‘202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강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지난 17일 개최된 ‘202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강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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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이 ‘글로벌 DT위원회’를 발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 했다.

진옥동 행장은 해외 현지법인의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DT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자체 디지털 사업 기획부터 개발 및 서비스 오픈, 디지털 홍보·마케팅까지 디지털 사업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위원장에는 이명구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이 선임됐으며, 현지 법인장과 국내 유관 본부장 및 부서장, 지주 디지털 전략팀, 글로벌 퓨처스랩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글로벌 DT위원회’는 현지법인의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과 디지털 마켓센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글로벌 디지털의 전략방향과 현안을 논의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글로벌 DT위원회’를 통해 신한은행 및 본부와 현지 법인간의 유기적 지원 체계도 가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DT위원회’는 글로벌 디지털 사업 현황과 전략 방향을 보고하고, 현지법인의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제 설정 및 진행 현황을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 제휴 및 투자에 대해 검토하고, 현지 법인 이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거나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은행의 우수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진옥동 행장은 이달 초 디지털 전환의 기획·실행 등을 총괄하는 ‘DT 추진단’을 신설해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고, 영업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일하는 방식 등 은행 내외부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DT 추진단’은 디지털전략부 내 신설됐으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영업점과 영업추진, ICT, 준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배속돼 ‘또 하나의 작은 은행’ 수준의 팀으로 구축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DT 추진단’의 효과적인 업무 실행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부장급 인력 세 명을 DT 추진단에 배속시켜,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유연하게 배치하는 ‘레고조직’ 형태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DT 추진단’은 영업추진과 상품기획, 빅데이터 분석, 준법, 현장 영업 등 전문가들이 추진 과제에 따라 수시로 팀을 바꾸어가며 효율성을 높여 신한은행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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