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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펀드 수익계좌비율 99% 넘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30 10:13

연금 수익계좌비율 91.6%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펀드 수익계좌비율 99% 넘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가 펀드 수익계좌비율 99%를 넘었다.

파운트는 파운트 앱을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로보펀드의 수익계좌비율이 99.05%를 기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7월말 현재 파운트 공격형 펀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기간 수익률은 8.30%, 연수익률로 환산 시 15.03%를 기록 중하고 있다. 같은 기간 KOSPI와 S&P500 수익률이 각각 3.76%, -1.21%인 것과 비교하면 이들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파운트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세계 주식 폭락장에도 시장 지수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며 뛰어난 방어력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 미국 S&P500지수가 수익률 -8.8%(최대 낙폭 -34%), 국내 KOSPI는 수익률 -8.5%(최대 낙폭 -36%)를 기록하는 사이 파운트 공격형 포트폴리오의 경우 이들 지수 대비 수익률이 8%p 이상 높게 나타나며 AI가 헤지(위험 회피)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자체 AI 알고리즘을 통한 일관된 운용전략과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에 기반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단행하며 수익률 방어에 나선 결과 코로나19 폭락장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강한 복원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투자자 대부분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AI 알고리즘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면서 투자금 추가납입 비율도 증가해 62.73%에 달하며, 이에 따라 연초 대비 누적투자금액은 로보펀드의 경우 1.9배, 로보연금은 2.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빈 대표는 “코로나19와 사모펀드 사태, 저금리로 인해 갈 곳 잃은 부동자금 일부가 로보어드바이저로 흘러들어 오면서 반신반의하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에게 AI 기술력을 인정받고, 자동분산투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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