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집값 안정과는 아직까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고, 전세시장 역시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20년 7월 3주(7.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2% 상승,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6%→0.13%) 및 서울(0.09%→0.06%)은 상승폭 축소, 지방(0.13%→0.12%)도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0%→0.11%), 8개도(0.11%→0.10%), 세종(1.46%→0.97%))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97%), 충남(0.24%), 대전(0.20%), 경기(0.19%), 울산(0.18%), 대구(0.13%), 강원(0.12%), 경남(0.11%), 경북(0.08%), 서울(0.06%) 등은 상승, 제주(-0.05%)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41→140개) 및 보합 지역(11→9개)은 감소, 하락 지역(24→27개)은 증가했다.
서울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0.06%로 상승폭이 약간 줄었다. 6.17대책 시행 및 7.10 보완대책 발표 (다주택자·단기거래 세제 강화)등으로 전체적으로 매수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를 나타내며, 서울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마포구(0.09%)는 도화·신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08%)는 서부선 호재 있는 응암·불광동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신계동 위주로, 도봉(0.09%)·노원구(0.08%)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송파구(0.06%)는 방이·문정동 위주로, 강남구(0.06%)는 개포·수서동 위주로, 서초구(0.06%)는 반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강동구(0.04%)는 고덕·둔촌·암사동 위주로 상승했다. 그러나 보유세(재산세 등) 상승 및 과열우려지역 현장단속(신천동 등, 7.15)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감소하며 상승폭은 줄었다.
인천에서는 규제지역 지정 이후 매수세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연수구(0.06%)는 송도·옥련동 역세권 위주로, 계양구(0.04%)는 효성·계산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동구(-0.02%)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도 역시 사정은 비슷했다. 하남시(0.49%)는 정주여건 양호한 미사·위례신도시 신축 위주로, 광명시(0.43%)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철산·하안동 위주로, 김포시(0.31%)는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구리시(0.30%)는 교통호재(별내선) 및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줄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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