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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무료 창업교육 실시…8월 7일까지 모집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7-16 09:11

제조·ICT·신재생에너지 등 기술기반 업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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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백경호 기보 이사가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예비창업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기보

지난 7일 백경호 기보 이사가 '예비창업패키지 원데이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예비창업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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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한 ‘2020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전액 무료 강좌이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정보통신(ICT)·신재생에너지·4차 산업혁명분야·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8월 12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창업법률과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 IR,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기보는 지난 2001년부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48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의 맞춤형 창업보증을 별도로 제공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정부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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