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도 찰 때까지…지방금융주 담는 국민연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5 18:10

BNK·DGB·JB 매입 부각…지방 15%까지 여력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방금융지주 주식을 지속적으로 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7일 제출한 보고서에서 BNK금융지주 지분을 석달전인 3월말보다 562만8171주 늘렸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의 BNK금융지주 지분율은 13.60%까지 올랐다.

DGB금융지주도 담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달 7일 최근 DGB금융지주 주식 41만2062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월 23일 공시에서도 매입이 확인되는 등 꾸준히 사면서 국민연금의 DGB금융지주 지분율은 10.28%까지 높아졌다.

JB금융지주는 최대주주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삼양사가 10.1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수당재단 등과 합쳐도 10.56%다.

국민연금은 이달 3일 보고서에서 3월 30일~6월 22일 사이 JB금융지주 주식 428만7217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의 JB금융지주 지분율은 9.22%가 됐다.

한도 찰 때까지…지방금융주 담는 국민연금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연금이 지방금융지주 주식을 사들이는 배경에는 금융주 저평가와 배당주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방금융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배당성향(2019년말)을 보면 BNK금융 20.9% , DGB금융 21.2%, JB금융 17.1% 수준이다.

또 국민연금이 보유할 수 있는 금융지주 주식 보유 비중과도 결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행 금융지주사법에서는 국민연금이 보유할 수 있는 금융지주사 주식 보유 비중을 10%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지방금융지주 주식은 15% 미만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시중 금융지주 주식들은 이미 한도(10%)에 근접했다. 지방금융지주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BNK금융지주도 한도가 이제 1.4%P 가량만 남아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AI 결제 등 디지털 금융 신사업 보폭 확대 [디지털 금융 혁신]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기존 지급결제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과 AI 결제 등 차세대 결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결제·정산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계좌·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향후 국내 제도화 시점에 발맞춰 디지털자산까지 아우르는 2 유수영號 신정원,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10년 만에 개편…5일 새벽 서비스 중단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대출 심사와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되는 일반신용정보 시스템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기술구조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신용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오는 5일 새벽에는 대출과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금융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다만 계좌이체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신용·체크카드 결제 등 기존 계좌와 카드를 활용한 금융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구축 시스템 10년 만에 차세대로신정원은 일반신용정보 시스템 개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차세대 3 신한은행, 유출 사고 쟁점은 '인증 이후 통제'…"대량 조회 잡아야" [금융안전망 점검]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로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24시간 이상징후 모니터링과 역할 기반 접근통제(RBAC) 등을 운영해 왔지만 외부 비인가자가 인증을 우회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를 빼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기존 통제의 작동 범위와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배상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상혁 행장은 실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방침을 밝혔지만, 취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자체에 대한 별도 배상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인증 이후의 대량 정보조회까지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보안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5만명 정보 유출…'유출 자체' 배상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