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45센트(1.11%) 낮아진 배럴당 40.1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2센트(1.20%) 내린 배럴당 42.72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하반기 수요회복 기대에 따라 8월부터 감산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부터 하루 200만배럴 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OPEC+는 오는 15일 화상회의를 개최해 감산규모를 일평균 970만배럴에서 770만배럴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