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삼 연구원은 "미국금리가 다소 하락했다고 하나 글로벌금리 변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은 그보다 더한 변동성 축소 국면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7월 들어와 10년은 종가기준 최고-최저가 3.5bp에 불과하다"면서 "상반기 75bp의 기준금리 인하로 연내 목표를 달성한 일부 금융기관들의 적극성이 낮아진 부분도 거론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외보다는 덜하지만 국내도 현재 풍부한 유동성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편"이라며 "그 부분을 인정해도 현 수준에서 금리가 더 유의미하게 하락할 재료는 전염병의 공포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것 이외에는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주 금통위는 ‘만장일치’ 동결을 예상하며 당분간 정책방향은 금리상승 쪽"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일부 주요국들의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전염병의 공포가 잡히지 않았고 정치적 불안요인도 있어 시장은 지속성을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적어도 8월까지 지표개선 흐름이 유효해야 의미 있는 금리상승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연구원은 "현재 풍부한 유동성 여건이 채권시장에도 유입되면서 시장금리 하단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기대가 더 높아 보인다"면서 "주식을 중심으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많이 쏠렸다는 걱정을 하고 있지만 펀드플로우는 오히려 채권시장 유입이 더 강하다는 점을 역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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