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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약보합…코로나발 휘발유 수요부진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7-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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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이틀 연속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물렀다.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내림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휘발유 수요부진 우려가 유가를 압박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1센트(0.02%) 낮아진 배럴당 40.6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센트(0.05%) 내린 배럴당 48.08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다음날 발표될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55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간 원유재고는 325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뉴욕주가 방문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대상 주(州)를 확대했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경제 재개방 조치를 되돌렸다. 뉴저지 바이러스 전염률은 1.05로 또 상승해 10주 만에 최고치를 형성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지방정부들이 마스크 의무 착용을 지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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