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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약보합…여름철 수요부진 우려 vs 경기개선 신호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7-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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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배럴당 40달러대에 머물렀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여름철 수요부진 우려가 경기회복 기대를 상쇄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2센트(0.05%) 낮아진 배럴당 40.63 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센트(0.09%) 내린 배럴당 43.10달러에 거래됐다.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애리조나와 텍사스 등 연료 소비가 많은 미국 주 상당 수가 바이러스 환자 급증으로 봉쇄 조치를 일부 되돌렸다. JBC에너지는 “봉쇄조치가 재도입될 경우 이달 휘발유 수요가 전년대비 17% 급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플로리다와 텍사스, 애리조나 등 20개 이상 주에서는 바이러스 입원 환자가 급증했다. 미 뉴저지주의 경우 바이러스 전염률이 1.03으로 10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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