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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그룹사 핵심 역량 집중될 것”- 한화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6 09:47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그룹사 핵심 역량 집중될 것”- 한화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현대홈쇼핑이 현대백화점 그룹사 핵심 역량의 집중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이 올해 부정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홈쇼핑의 목표주가 1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기적으로 현대홈쇼핑에 대한 매력도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및 홈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따라 본업에 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일부채널의 S급 변경에 따른 효과가 하반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의 적자폭 감소와 호주법인에 대한 부담이 하반기 접어들면서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는 그룹사 핵심 역량이 현대홈쇼핑으로 집중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현대홈쇼핑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라며 “이는 본업이 아닌 연결 자회사 성장이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 그룹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부 재편 및 사업영역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라며 “그 중 화장품과 관련된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를 영위할 업체들이 현대홈쇼핑의 주요 종속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섬의 경우 클린젠코스메슈티칼 지분 51%를 인수했다”라며 “현대퓨처넷은 SK바이오랜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대L&C의 실적 개선과 2023년부터 캐파(Capa) 증설에 따른 효과도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렌탈케어의 적자폭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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