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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다소 강하게 출발 했지만 보합권 복귀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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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22일 다소 강하게 출발했지만 보합수준으로 다시 밀렸다.

주식, 환율 및 미 금리시장 움직임을 반영하는 수준으로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뚜렷한 매매 주체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전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1.99, 10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33.45를 기록했다.

오전엔 국고채 20년물(국고19-6) 0.85조원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 입찰은 10시 40분에 시작해 11시 정각에 마감한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보합인 0.847%,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1비피 오른 1.391%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11계약 순매도를 한 반면 10년 선물은 9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박스권 등락이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오늘도 외국인 움직임과 시장 수급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이 약세로 시작한 점과 코로나 재유행 우려도 일부 반영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 국채 20년물 입찰은 보험사 및 PD 등의 실수요외에 단기매매 수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5월 입찰 이후 국고19-6의 기관 순매수가 1.1조원으로 비경쟁인수를 포함한 발행금액인 1.07조원을 상회한 상황에서도 스프레드 상 20년물의 상대가치가 여전히 매력적이라 오늘 입찰은 약하게 되진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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