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공자기금 환수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6조원, 국고채 납입(10년) 0.7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5.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7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5조원, 공자기금 0.31조원 등이 지준 증강인으로, 국고채 납입(10년) 0.31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57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4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2.3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간 적수 마이너스 규모가 커졌으나 재정방출이 뒤따르며 시중은행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 환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43%,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