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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폭 7조원대 확대 예상..레포 수급 무난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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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마이너스 폭이 7조원대로 확대되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7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0조원, 국고여유자금 2.3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0.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2.3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5조원, 공자기금 환수 2.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세입 0.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국은행은 RP7일물을 10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7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2.35조원, 국고채 납입(10년) 0.05조원, 자금조정예금 3.78조원, 세입 1.67조원, 화폐발행 0.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8.3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으로 지준 당일 부족폭이 확대되나 은행권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유입 및 공자 회수가 비슷해 변동성이 크지 않고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5%를 기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bp 하락한 0.45%,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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