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은 3년은 보합, 10년은 강세를 보였으나 모두 약세로 전환됐다. 11시 37분 현재 3선은 9틱, 10선은 23틱 하락한 상태다.
코스피는 11시대까지는 보합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 -1.1% 수준까지 내려왔고 원/달러 환율은 10원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북한과 정부 간 설전이 이어져 약해진 것 같다"면서 "국채선물 시장에선 외국인 매도가 나오고 있고 점심시간 시작하는 시간대라 매수세도 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운용역은 "좀 일찍 시작한 분기말 여파로 매수세가 별로 없는 시장이라 영향을 더 받는거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