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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AI 과정 도입…"딥 체인지 실행력 키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16 10:21 최종수정 : 2020-06-16 12:3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그룹이 사내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온라인 학습 플랫폼 'MS 런'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SK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고, 개발자·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상하는 인증 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마이써니는 16일 오전 MS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그룹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 초기화면. 제공=SK.

SK그룹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 초기화면. 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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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런은 MS가 실제 사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교육 콘텐츠화한 점이 특징이다. SK는 임직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 과정 내 MS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 자격증을 이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키운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 AI·DT 특화 대학 학위과정과 연계된 마이써니-MS 공동 커리큘럼도 개발하기로 했다.

조돈현 마이써니 최고교육책임자(CLO) 사장은 "마이써니의 역할은 그룹의 딥체인지를 이끌기 위한 구성원 역량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이라면서 "이번 협력으로 MS가 보유한 클라우드, AI/DT 분야의 높은 전문성이 SK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마이써니는 지난해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 지시로 올해 1월 출범했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구성원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축적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마이써니에는 AI, DT, 행복, 사회적 가치, 리더십 등 9개 분야 640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8000여명의 직원이 학습을 위해 접속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SK는 전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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