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6.10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45,539명(전일대비 +108,918명), 사망자 수는 408,025명(전일대비 +3,539명)
- 확진/사망자: (美 ) 1,951,096명/110,770명 (브라질) 707,412명/37,134명 (러시아) 493,657명/6,358명 (英 ) 289,144명/40,883명
- 점도표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22년말까지 기준금리가 현재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파월의장, 모든 가용한 정책수단을 사용할 것이며 금리인상은 생각조차 하지않고 있는 상황. 5월 고용지표가 반등했으나 유휴노동력은 아직도 상당해 완화적인 통화기조가 유지될 필요
므누신 재무 장관, 추가 재정정책이 확실히(definitely) 필요하다고 주장(WSJ)
-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추가 재정부양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으나 기업이 재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맞춤형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
포드사 최고운영책임자(COO), 2달간 공장폐쇄로 $50억 손실 예상. 다만 7.6일까지 이전의 생산수준을 회복 전망(Bloomberg)
- 픽업트럭 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차 출시는 공장이 폐쇄된 기간만큼 지연될 것으로 예상
(중국) 외교부, 팔레스타인 정부 요청으로 코로나19 전문의료진 파견 (외교부 성명)
- 일주일 동안 팔레스타인에 머물면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임상치료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팔레스타인 내 중국인들에게 전염병 예방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계획
- 한편, 최근 호주 전략정책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단체의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
(EU) 중국 및 러시아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유포 비판
(ECB) 부실채권 대응을 위해 배드뱅크 설립 검토
(이탈리아) 비스코 중앙은행 총재, 경기부양을 위한 자금 필요시 ESM(유럽재정안정화기구)으로부터 대출 요청 시사(Reuters)
(터키) 영화관, 공연장 등의 영업을 7.1일부터 재개. 식당 및 카페 등의 영업도 자정까지 허용
(스웨덴) 보건 당국, 코로나19에 대한 데일리 브리핑을 중단하고 감염률, 사망자수 등을 매주 화·목요일에만 발표하기로 결정
(벨기에) 국내 관광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 모든 거주자에 10장의 무료차표를 제공. 표는 7월부터 연말까지 목적지 상관없이 사용 가능
(핀란드) EU간 수출입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보건/의료용품 등에 부과하는 부가가치세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부가세(VAT) 수정 법안을 통과
(노르웨이)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입은 에너지 기업들에 추가 세제 혜택 고려
(스위스) 의회, 정부주도로 만든 Covid-19 추적앱의 시행을 최종 가결
(포르투갈) EU로부터 항공사 TAP에 대한 12억€ 유동성 지원을 승인 받음
(덴마크) 독일, 6.15일부터 덴마크 접경 지역의 국경봉쇄를 해제
(네덜란드) 설문조사 결과, 전체기업의 약20%는 5월중 채무의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을 하지 못하였으며, 약 1/3은 재무상태가 3개월 이상 버티지 못할 전망
(싱가포르) 보건과학청, 전염병 전문가들이 일부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투여할 수 있도록 조건부 승인
(태국) 코로나19센터(CCSA), 6.12일에 회의 소집 후 추가 봉쇄조치 완화 여부 결정
(인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인 15개 주에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팀 파견
(일본) 출입국규제 완화에 따라 일손부족이 심한 간병분야 등의 외국인노동자 고용을 위한 특정 기능시험을 이달부터 재개할 방침
(호주) 1천명 이상의 음악업계 종사자들이 정부에 고용유지 연장 및 대상자 확대 등을 포함하는 지원대책의 즉시 마련을 요청
(대만) 외무부 장관, 미국과 유럽연합이 대만을 글로벌 체인의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언급.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만이 대체자로 나설 필요
(필리핀) 방역당국, 일반검역지역(GCQ)내의 음식점들이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승인을 권고. 승인될 경우 6.15일부터 영업 재개 전망
(이란) 미국의 제재, 코로나19 여파 등에도 불구하고 EU에 수산물 수출을 재개
(말레이시아) 총리, 코로나19 완화조치 일환으로 국내여행을 허용하고 해외여행 하용 여부도 검토
(남아공) 경찰장관, 봉쇄령 하향조정에 따라 3~5월 소강상태이던 살인사건 발생 급증에 우려 표시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전염률이 하락함에 따라 8월 중순부터 국제선 재개할 계획
(이스라엘) 고용국 부국장, 이스라엘의 실업자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려면 최대 6년 소요
(UAE) 중앙은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월까지 경기 악화되었지만, `20년 후반부터 회복을 시작할 전망
(멕시코) 중앙은행, 경제 및 금융시스템 불확실성은 증대되고 있으나 은행의 자본화 수준은 대부분의 비우호적 경제 시나리오 하에서도 최저 요구 수준을 여전히 상회
<해외시각>
기본 시나리오에서 40%의 확률로 금년 글로벌경제가 5.0% 위축 전망(Oxford Economics)
금년 글로벌경제는 코로나19 2nd wave 발생시(double-hit scenario) 7.6% 위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single-hit scenario) 6% 감소할 전망(OECD)
5월 중국의 항공ㆍ여객기 이용자수는 전년동월대비 52.6% 감소(1분기-54% → 4월 -68.5%, 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연준이 양적완화를 가동시키는 동안, 대표적인 기술주인 FANG(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 주가들이 S&P500 상승을 견인. FANG 기업들이 지수에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증(BoA)
부실채권 확대로 2분기 도이치 뱅크 대손충당금 적립이 `09.2분기 이후 최대치인 8억유로로 급증 전망. 올해중 전체 대출자산의 0.35~0.45%에 해당하는 충당금을 마련할 것이며 3분기부터는 점차 축소할 것(James von Moltke, Deutche Bank CFO)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 새로운 업무 패턴으로 인해 기존 업무환경에서의 규칙을 적용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취약성이 증가(FT)
EU 코로나19 회복기금(Recovery plan)에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나, 6월부터 독일의 주도하에 협상을 시작하여 8월말까지는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Goldman Sachs)
미 국립보건원(NIH)과 식품의약국(FDA), 코로나19 치료 방법과 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각 의료기관에 제공. 해당 서비스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의료기관들에도 동일하게 배포될 예정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은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에 기인.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가 진행중이며 치료제, 백신, 바이러스 확산 속도에 대하여 정보가 부족한 상황 등 불확실성도 상당(US Bank)
CLO 대상 채권들이 신용강등 위험이 있는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어 레버리지 론 시장의 유동성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 제기(JP Morgan)
- 대상 채권들의 신용이 강등될 경우 포트폴리오 트레이딩이 제한되어 레버리지 론 시장 유동성을 고갈 시키는 시나리오를 경계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