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칠성
처음처럼 플렉스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힙합 뮤지션 '염따'와 협업해 선보인 소주다. 염따는 유튜버 구독자 약 39만7000명을 보유한 인기 래퍼로 플렉스 상표 디자인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렉스 미니어처 12개를 소주 보관용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선보인다. 미니어처는 기존 360㎖보다 작은 120㎖ 용량으로 만들어졌다. 알코올 도수는 처음처럼 플렉스와 같은 16.7도다.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용량이라 혼술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