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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지준일 앞두고 거래 한산..글로벌 채권 강세흐름에 금리는 낮아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6-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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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9일 채권시장은 지준일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글로벌 채권시장 강세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10년 금리는 3.6비피, 호주는 5비피 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10년 선물의 경우 외국인 매수가 주춤해졌지만 은행 매수가 이어지며 채권가격은 후반에도 강세흐름을 놓치않고 있다.

오후 2시 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1틱 강해진 112.01, 10년 선물은 41틱 오른 133.31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3비피 내린 0.87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비피 하락한 1.41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69계약 순매도 한 반면, 10년 선물은 164계약 순매수 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전과 유사한 흐름이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준일 전일이라는 특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하루"라고 말했다. 이어 "한은 단순 매입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한은 단순 매입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및 호주국채까지 금리가 다소 큰 폭으로 하락해 우리 시장을 지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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