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흥국 주식투자 환경 개선..달러약세, 유가안정, 서베이지표개선, 금리반등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09 08:47

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신흥국 주식투자를 필요충분 조건이 모두 우호적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연구원은 "약 달러, 국제유가, 서베이 지표, 금리 반등 등이 모두 신흥국 주식에 유리하게 움직였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우선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강하게 확산되면서 위험 통화의 강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공급 측면 우려 완화와 글로벌 수요 회복 기대에 유가가 안정세를 되찾았다"면서 "여기에 선진, 신흥시장 공히 서베이 지표 개선의 가파른 반등이 목도됐다"고 밝혔다.

그는 "실물지표 바닥 통과 기대감까지 가세하며 금리 상승이 진행 중"이라며 "신흥국 주식시장 추세전환의 필요충분 조건들이 모두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단계가 진행 중인 브라질, 인도까지도 기술적 반등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만 신흥국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재고 과잉 우려가 잔존하는 가운데 선진국 대비 낮아진 신흥국 교역 비중은 경기 재개에 따른 수요 및 교역량 회복의 낙수효과를 제한할 공산이 다분하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일부 신흥국의 코로나 확산세는 현재 진행형에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인도, 러시아, 이란을 중심으로한 코로나 확산세는 경기 저점 확인을 지연시키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국제유가 상단에 갖는 우려는 일부 자원 부국의 금융 리스크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급 측면의 요인과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 기대로 국제유가 반등이 나타났지만 높아진 재고 수준과 원유 소비의 점진적 회복을 고려할 경우 상단에 갖는 우려는 지속될 수 있고 유가 변동성에 취약한 자원 부국의 재정 건정성 악화와 외화 채무 상환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국가별 경기/이익 차별화를 고려한 선별적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개별국 재정 여력, 중국 신형 인프라 및 언택트 수요 확대에 따른 고부가가치 제조국의 이익 차별화 가능성, 국가별 가격 메리트와 이익 추정치 변화를 고려해 중국, 한국, 대만 등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