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빈 연구원은 "연준의 향후 정책으로 예상되고 있는 수익률 곡선 제어(Yield Curve Control)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BMO캐피탈의 '연준이 언제쯤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을 실시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3개월 이내라고 답한 비중은 21%였고, 33%는 3~6개월 사이를 선택하는 등 절반 이상의 고객들이 6개월 이내에 연준이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 실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연구원은 "미 연준이 본격적으로 자산을 매입하기 시작한 3월 중순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총자산 규모는 현재 7조달러를 돌파한 상태다. 이는 미국 명목 GDP의 32% 수준이다. 3월초만 해도 20% 수준에 머물렀던 연준의 자산 규모가 세 달만에 가파르게 늘어난 것이다.
조 연구원은 또 "지금은 고용관련 심리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NFIB(미국 자영업 연맹)에서 발표하는 소기업 낙관지수 중 채용계획 지수는 지난 5월 8p를 기록해 전월대비 7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함께 고용관련 심리지표의 개선은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미국 구인건수는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면서 "NFIB 채용계획 지수의 반등이 이어지고, 미국 구인건수 데이터의 회복이 가시화된다면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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