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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늘(5일) 이사회…키코·라임 논의될 듯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05 10:13

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5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 키코(KIKO) 분쟁조정안에 대한 답변, 라임 배드뱅크 출자 관련 내용 등이 논의 대상으로 올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안건 여부는 공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이사회에서 키코 배상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까지 금감원 키코 분쟁조정안에 대한 입장 연기를 다섯 번 요청했다.

오는 8일이 금감원 배상 권고안을 수락할 지 여부를 결정할 시한인 만큼 주말을 감안하면 이날 이사회에서 입장이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위가 지난달 27일 "은행이 은행업감독규정 절차를 충족하면서 일반인이 통상적으로 이해하는 범위 내에서 키코 피해기업에 대해 지불하는 것은 은행법 제34조의2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다"고 유권해석 한 상황이라는 점도 고려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효가 완성된 가운데 은행 재산상 손실로 인식될 수 있는데 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은행 입장으로 전해져왔다.

아울러 이사회에서 라임 배드뱅크 출자건 관련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 수습을 위해 설립되는 배드뱅크는 총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출자 비율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금융투자가 17.6% 신한은행이 6.4%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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