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자금 잉여무드 지속..레포 시작금리 0.34%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6-04 09: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플러스 흐름 속에 자금 잉여 무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7.0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5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7일물을 만기보다 많은 19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4.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공자기금 6.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납입(30년) 3.1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월말세수 5.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0.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12.6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증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줄어들지만, 시은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모든 권역의 매수가 풍부한 반면 매도는 오히려 감소하여 운용의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34%, 증권콜 시작금리는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