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 강세와 달러 약세는 미 경제지표 개선과 이에 따른 경기 바닥론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미 시위 또한 잦아들면서 도널드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군 투입 철회를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경제지표 개선 중 주목할 것은 민간 고용지표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고용 부분이 회복한 것이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ADP 발표에 따르면 5월 미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276만 명 줄었다. 예상치 875만 명 감소를 대폭 밑도는 수치다
경제지표 개선으로 경기 바닥론이 꿈틀대며 미 주식시장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7.24포인트(2.05%) 높아진 2만6,269.89에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05포인트(1.36%) 오른 3,122.8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4.54포인트(0.78%) 상승한 9,682.91을 나타냈다.
미 경제지표 개선은 달러 약세 또한 자극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45% 내린 97.23에 거래됐다. 장중 97.18까지 내리며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달러/위안 환율은 미중 갈등 재료와 월초 기업 달러 수요 등이 겹치며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오른 7.1201위안에 거래됐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7.1157위안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환시 달러/원 역시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달러/위안 상승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 지속 등은 달러/원 하락을 제어할 수도 있다.
최근 달러/원이 단기 급락한 만큼 1,210원대 초반 레벨에서는 저가성 매수세도 유입도 예상된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서울환시 주변 대외 가격 변수는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이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어제 급등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달러/원은 1,210원대 안착을 확인하며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B 은행의 한 딜러는 "월초 저가성 결제 수요 유입과 미중 갈등에 따른 달러/위안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오늘 달러/원의 낙폭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역내외 시장참가자들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인 이전까지는 숏플레이에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달러/원 레인지는 1,212~1,219원 사이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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