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알려진 추경 관련 내용을 강기정 청와대 수석이 언급한 영향 등이 작용했다.
시장에 이미 알려졌던 내용은 추경 규모는 35.3조원(세입경정 11.4조, 세출확대 23.9조)이었다. 적자국채 규모 23.8조원이다. 특히 지출구조 조정 10.1조원을 통해 적자국채 발행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변동성이 크다. 추경 규모 35조원 등은 아미 아는 내용이지만, 심리가 불안해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강기정 청와대 수석이 시장 일부가 긴가민가하는 추경 규모를 말해 변동성을 줬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