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환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은 이미 4월말부터 윤곽이 제시되고 있었으며, 5월 7일에는 한국판 뉴딜 추진방향이 발표됨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디지털, 비대면으로 요약된다"면서 "그린 뉴딜은 녹색산업 및 신재생·친환경으로 요약된다"고 밝혔다.
핀테크 규제 혁신 및 간편결제 산업 등 육성과 게임산업 지원도 주목을 끈다고 밝혔다.
정부 경제전망은 V자 회복을 가정하고 있으며, V자 회복을 위한 정책대응 방법의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정부의 경제전망은 V자 회복을 가정하고 있으며, 반대로 해석하면 V자 회복을 위한 대응정책이 이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판 뉴딜은 과거 토목형 사업과는 다른 방식을 의미하지만, 과거 형태의 정책 대응도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다.
자료: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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