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주간’은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캠코의 대표적인 청렴문화 활동이다. 기간 중에 경영진부터 신입직원까지 전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청렴윤리주간’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대신 청렴신문고 인증 이벤트와 온라인 청렴 전시회,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등 다양한 비대면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캠코는 청렴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이벤트’를 열고 퀴즈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부패 바이러스는 코로나19처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캠코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국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국민권익의 날 기념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변화디자이너 K-CUBE 운영’과 ‘자회사 반부패·청렴실천 멘토링’ 등 캠코형 청렴정책도 펼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